사탄의 베이비시터
The Babysitter 2017
코미디, 공포 / 미국
감독 : 맥지
출연 : 쥬다 루이스 (콜 역) 사마라 위빙 (비 역) 해나 메이 리 (소냐 역) 로비 아멜 (맥스 역) 벨라 손 (앨리슨 역) 에밀리 알린 린드 (멜라니 역) 앤드류 배첼러 (존 역) 더그 헤일리 (새뮤얼 역) 레슬리 빕 (엄마 역) 켄 마리노 (아빠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https://www.im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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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콜은 왕따이다. 부모님의 과보호와 내성적인 성격덕분에 바로 앞집에 있는 단짝 친구 멜라니를 제외하면 학교에선 누구도 콜을 좋아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콜을 학교애들이 부러워한다. 13살에 유일하게 베이비시터가 있을거라고 놀림받지만 또 부러움의 대상인 콜, 그 이유는 베이비시터 비는 누가봐도 퀸카로 아름다운 외모와 누구라도 사랑스러워할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
부모님이 집을 비운 어느 날, 베이비시터 비는 숭배의식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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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키워드는 코믹 호러
다소 잔인하지만 영화 자체는 코믹 호러 장르를 제대로 보여준다. 최근에 개봉한 프리키와 비슷한 재미를 가지고 있다. 미국식 코미디와 선정적인 대사와 화면을 보여주고, 공포 영화에서 항상 나오는 단골 장면들과 대사들을 거침없이 보여주면서 코믹 호러 장르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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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진짜 생각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코믹 호러 작품이다. 넷플릭스에서 독점으로 하고 있는데 야심한 밤에 가벼운 호러 작품을 찾는다면 꼭 보길 추천하는 영화 사탄의 베이비시터 입니다.
근데 제목에 왜 '사탄의' 을 붙였는지는 의문이다. 정작 사탄은 나오지 않아서 언제 나오나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차라리 그냥 베이비시터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넷플릭스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던 작품이라 속편 사탄의 베이비시터 킬러퀸 까지 만들어졌습니다. 매력적인 베이비시터 비와 허당에 내성적인 콜의 케미도 웃기며 곳곳마다 터지는 코믹 요소는 한밤 중에 웃음 가득하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호러 장르답게 중반부부터 잔인하고 피튀기는 장면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이런 고어스러운 장면을 못보시는 분들에게는 비추!!
프리키와 같은 영화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강력추천해드릴 영화 사탄의 베이비시터 입니다.
개인적인 점수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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