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울프콜 뜻 결말 The Wolf's Call

울프 콜 2020

The Wolf's Call, Le chant du loup

액션, 스릴러 / 프랑스

감독 : 안토닌 보드리

출연 : 프랑수와 시빌(샹트레드 역), 오마르 사이(도르시 역), 마티유 카소비츠(알포스트 제독 역), 레다 카텝(그랑샹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작전을 수행하던 티탄함은 위기에 빠지게 되지만 간신히 부대에 복귀한다. 하지만 러시아와 핀란드의 분쟁에서 핀란드를 돕던 프랑스는 러시아에게 공격 경고를 받게 되고, 갑작스럽게 핵탄두 미사일이 프랑스 지역으로 발사가 된다.

프랑스 대통령은 핵잠수함 무적함과 호위함 티탄함을 출발시키고 핵미사일 타격을 명령한다. 그들은 과연 무사히 이 전쟁을 끝낼 수 있을까?

키워드

키워드는 잠수함

일반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할 세계인 잠수함을 보여주는 영화다. 최근에 개봉한 강철비2와 어떻게 보면 상당히 흡사하며 잠수함의 눈이라고 불리는 음파탐지사의 능력에 대해 감탄을 하게 한다.

그래서 생각보다 좁고 한정된 공간의 잠수함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상당히 색다르고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CG부분이 어설프며, 액션보단 오히려 다큐같은 영화다.

후기

"대작이다"는 아니지만 볼만하다. 그리고 포스터가 다다.

잠수함이 전투를 벌어질 때 얼마나 급박한지를 잘 보여주며, 음파탐지사의 판단에 따라 살고 죽느냐가 갈리는 살얼음판을 제대로 묘사했다.

강철비는 가볍게 다가오지만 울프콜은 묵직하고 진지한 잠수함 영화다. 웃음기를 싹 빼고 보여주는 잠수함 영화랄까? 덕분에 영화는 끝까지 묵직하게 다가온다. 전투시 벌어지는 교전수칙이 진짜 저런지 궁금하게 빠질 정도로 잘 표현했으며 울프 콜에 가장 호불호를 나누게 하는 핵미사일 발사 수칙 또한 궁금증에 빠지게 한다.

울프 콜 뜻 : 잠수함이 적군 음파탐지기에 걸려서 울리는 경보음

러시아가 미사일을 쏜게 아니라 사실은 테러조직이였고 결국 대통령은 무적함의 핵미사일 발사를 막을것을 명령하지만 한번 발사가 명령된건 철회가 불가능하다.

결국 알포스트 제독과 샹트레드는 티탄함에 탑승해서 무적함을 막기 위해 출항한다. 하지만 그량상은 연락까지 막고 핵미사일 발사지점에 들어가고 티탄함과 무적함은 서로에게 어뢰까지 발사하게 되고 티탄함은 완전 부서지게 된다.

그랑샹은 샹트레드의 무전을 듣고 핵미사일 발사를 취소하고 티탄함에선 샹트레드만 살아남게 되지만 고막을 잃게 된다.

개인적인 평점

7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