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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소설2 다시 시작된 저주 줄거리 결말

냥주 201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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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소설> 후속작으로 나온 살인소설2 다시 시작된 저주는 1편에서 엘리슨의 소설 집필을 도와주었던 부보안관이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후속작의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딱 그뿐!

 

공포영화인데 공포보다 잔인함에만 초점을 맞추고 나온 많이 아쉬운 영화 살인소설 다시 시작된 저주가 이번 포스팅 주인공입니다.

 

 

살인소설2 다시 시작된 저주 Sinister 2

 

 

공포, 미스터리 / 미국

감독 : 시아란 포이

출연 : 제임스 랜슨(소 앤 소 역), 샤닌 소셍리먼(코트니 콜린스 역), 로버트 대니얼 슬론(딜런 콜린스 역), 다태니언 슬론(잭 콜린스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코트니는 쌍둥이 아들과 함께 폭력적인 남편에게서 도망쳐 이사를 하게 된다. 집 옆에 있는 교회에서는 괴상하고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졌던 장소였고, 그 사건을 추적하던 사립 탐정이 찾아오게 된다.

 

사립 탐정은 오스왈드 일가족 몰살 사건을 조사했던 부 보안관 소로 의문투성이였던 이 살인 사건을 추적하고 있던것! 그리고 찾아온 교회에서 의문의 표식을 발견하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공포는 장르지만 실상은 고어

 

영화는 공포 장르지만 자극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서 잔인함을 뛰어 넘어 고어스러운 모습'만' 보여줍니다.

 

1편에서 가지고 있던 음산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진부한 전개와 잔혹함만을 보여주면서 안타까운 모습만을 보여줍니다.

 

 

 

리뷰

 

1편에서 이어지는 끈으로 부 보안관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하는건 좋았지만.. 주연을 맡기에는 부족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고 1편에서도 잔인함이 있었지만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와 색다른 전개가 매력적이였어요.

 

하지만 2편은 그런거 없이 오로지 필름에서 보여지는 영상의 잔인함만을 극대화 시켜두고 쓸데없이 정신산만한 아이들끼리의 대화들로 인해서 지루함만 가득합니다.

 

답답한 첫째와 쓸데없이 질투만 가득한 둘째, 이 둘이 만들어낸 속 터지는 애들 연기를 보면서 답답함만 가득 치밀어 오릅니다. 내용 자체는 심플하고 간단한 영화지만 왜 이렇게 쓸데없이 베베 꼬아놨나 궁금할뿐..

 

그래도 필름 자체는 투박하고 실제 모습을 찍은듯한 분위기와 들을수록 소름끼치는 음악만은 공포스러웠네요.

 

괜한 속편때문에 1편마저 욕을 먹인 영화 살인소설2 다시 시작된 저주 였습니다.

 

 

▼ 클릭하면 결말

 

 

 

 

개인적인 점수

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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