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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결말 및 손익분기점 마동석 액션 영화 !

냥주 201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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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조기(?)라는 별명에 걸맞게 또 나온 마동석 형님의 작품 <악인전>이 이번 포스팅 주인공입니다. 지금까지 큰 덩치와 맞지않게 착한(?)역을 하던 마동석형님이 본격 나쁜놈으로 나오는 영화로 곳곳마다 있는 웃음과 액션을 보기 원하는 킬링타임 영화를 찾는다면 추천드릴 작품입니다.

 

 

악인전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범죄, 액션 / 한국

감독 : 이원태

출연 : 마동석(장동수 역), 김무열(정태석 역), 김성규(강경호 역), 최민철(권오성 역), 김윤성(배순호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충남 일대에 칼로 난도질 당해 죽는 살인사건들이 하나 둘 발생한다. 조폭 보스인 장동수는 길을 가던 도중 작은 접촉사고가 일어나는데 갑자기 상대 운전자가 칼을 들고 공격을 시작하고 간신히 살아남는다.

 

강력반 미친개 장태석은 충남 일대에 벌어지는 살인 사건이 동일범이자 연쇄살인으로 보고 추적에 나선다. 하지만 증거도 증인도 없는 상황! 유일하게 살아남은 조직 보스 장동수와 위험한 계약을 한 장태석, 강력반 미친개와 조직보스가 손을 잡고 연쇄살인마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액션과 웃음

 

분명 많이 봐온 진부한 장면들이 연속해서 등장하지만 연쇄살인인 영화치고는 생각보다 웃음 코드가 들어가 있는 편이다.

 

마동석의 시원한 시원한 주먹은 언제봐도 속이 뻥 뚫린다. 하지만 영화에서 스토리나 개연성 기대하긴 조금 어려운편! 하지만 시원한 액션과 곳곳마다 있는 웃음코드를 즐길 사람들에게는 추천할만하다.

 

 

 

리뷰

 

영화는 킬링타임으로 보기 썩 괜찮습니다. 단, 잔인한 장면들이나 부각하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니 심약한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기대 없이 본다면 웃기기도 하고 액션도 시원해서 보기 좋습니다. 김무열 배우가 조금 더 내려놨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ㅠ 비슷한 작품인 범죄도시에 비해 무게나 분위기는 조금 더 상큼하며 편하게 볼 수 있던 작품이였어요. 이젠 이런류 영화를 하도 봐서 그런지 왠만한 장면은 잔인하게 느껴지지도 않...!

 

꿉꿉한 날씨 시원한 맥주마시면서 볼 영화를 찾으신다면 시원하고 적절한 웃음코드가 있는 악인전 추천드립니다.

 

악인전 손익분기점은 200만 정도인데, 관객으로 300만을 돌파했고 VOD 서비스까지 하고 있으니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인데 이정도면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영화네요!

 

 

 

 

 

 

개인적인 평점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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