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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 후기 결말 제2 엠마왓슨 키어넌 쉽카

냥주 2019.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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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만든 영화로 신선한듯하면서 콰이어트 플레이스와 비슷한 구성을 가진 영화 <더 사일런스>가 이번 포스팅 주인공입니다. 영화 제목만 보더라도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데 처음에는 인간에 의한 공포라고 생각했지만 그 예상을 단번에 깨준 괴물 박쥐로 인해 세상이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괴수 영화입니다.

 

 

사일런스 The Silence

 

공포 / 미국, 독일

감독 : 존 R. 레오네티

출연 : 스탠리 투치, 키어넌 쉽카, 미란다 오토, 존 코빗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imdb.com

 

 

 

 

 

줄거리

 

“이것은 시작에 관한 이야기다”

탐험을 나섰던 탐험대는 땅 깊은 곳으로 향하는 동굴을 발견하게 된다. 동굴을 향해 발을 들이는 순간! 엄청난 이빨을 가진 괴물 박쥐들이 등장하게 되고 순식간에 탐험대는 목숨을 잃게 된다.

 

그리고 얼마 뒤, 미국 전역은 괴물 박쥐들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기 시작되는데...

'소리'가 들리는 순간, 거대한 재앙이 시작된다

 

 

키워드

 

키워드는 소리

 

최근 소리를 들어서 인간을 공격하는 괴물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호평을 받고 새로운 공포 장르를 열었는데 더 사일런스 역시 비슷한 내용으로 영화가 흘러갑니다.

 

단체로 행동하는 고대 괴물 박쥐들은 아주 오랜기간 빛이 없는 땅 속 깊은 곳에서 살아서 인지 눈이 퇴화됐지만 소리에 아주 민감하고 소리로 공격을 합니다.

 

 

 

리뷰

 

전체적으로 영화는 긴장감도 있으며 볼만했어요. 주인공 가족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콰이어트 플레이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장면을 많이 보여주고 있으며, 가족이 살아남기 위해 희생과 생존을 위한 사투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CG부분에서 다소 산만하고 허접한 티가 나기도 하고, 살리기 위해 한명씩 희생되는 진부한 스토리 진행, 그리고 뜬금없이 나오는 광신도 집단들의 행동, 다소 읭?스러운 결말까지!

 

이런류 영화를 반복적으로 보다보니 처음의 신선함이 많이 떨어지기에 자꾸 비교를 하게 되고 최근에 나왔던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섬세함, 버드박스의 우울한 세계관 두 가지에 비해 퀄리티가 좀 떨어지긴 해서 아쉬운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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