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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번 죽음의 숲 Blackburn

냥주 2019.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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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뻔한 냄새가 풍기는 영화 블랙번 죽음의 숲은 20대 청년들이 여행을 가던 중 산불과 기름 부족으로 인해 광산을 발견하고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블랙번 죽음의 숲 Blackburn 2015

 

공포 / 캐나다

감독 : 로로 차트랜드

출연 : 로크린 먼로(롭 역), 에밀리 울러럽(첼시 역), 칼럼 워시(라이언 역), 알렉산더 칼버트(루크 역), 사라 린드(제이드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제이드와 라이언, 첼시와 루크, 션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작은 마을에 갇히고 만다. 기름이 떨어지고 먹을 음식조차 없는 상황에서 제이드 일행은 쌍둥이 노파가 운영하는 기이한 가게에 들어가게 된다. 하룻밤 묵을 곳을 찾는 제이드 일행에게 노파들은 절대 근처의 광산에는 가지 말라며 경고하지만 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일행은 결국 광산에 들어가고 만다.

 

팀을 나눠 광산을 탐색하던 일행은 정신 병원에서나 볼 수 있는 구속구와 괴상한 인형들, 급기야는 시체까지 발견한다. 과연 그들은 살아나올수 있을까?

 

리뷰

 

이런 장르의 영화는 이제 안봐도 비디오! 보는 순간 뻔한 스토리가 상상이 갑니다. 역시 뻔한 스토리대로 진부하게 이어지는 하이틴 영화로 친구의 친구와 바람피기, 혼자 남아 있다가 죽기, 주인공 여자는 무슨 일을 해도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런닝타임 내내 지루함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낙석 사고에서 나오는 아주 불편한 CG는 갑자기 영화를 꺼버리고 싶은 욕망이 생길정도!!! 아쉽게도 공포이지만 간간히 보여주는 잔인한 장면을 제외하면 B급 영화도 못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마지막도 뻔하게 끝나면서 손절하고 싶은 영화로 당당히 등극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개인적인 평점

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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