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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데스데이1 줄거리 결말 범인은? 타임루프 영화

냥주 201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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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새롭게 후속작 해피 데스데이 2 U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2편을 재미있게 보려면 1편을 감상해야 그 재미가 2배가 됩니다. 공포 장르지만 공포스러움보다 제시카 로테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는 발랄유쾌한 영화입니다.

 

블룸하우스는 공포 영화계의 디즈니로 기발하고 독특한 공포장르물을 많이 탄생시켰는데 그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해피 데스데이는 타임루프를 넣어서 유머와 공포 두 가지 장르를 섞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해피 데스데이 Happy Death Day 2017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감독 : 크리스토퍼 랜던

출연 : 제시카 로테(트리 역), 이스라엘 브루사드(카터 데이비스 역), 루비 모딘(로리 역), 레이첼 매튜스(다니엘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imdb.com

 

 

 

 

줄거리

 

트리는 전날 과음때문에 처음 본 남자애 카터의 기숙사에서 깨어난다. 옷을 추스리고 본인 기숙사로 향한 트리는 룸메이트 로리의 케이크를 쿨하게 버린다. 파티에 참가하기 위해 길을 걷는데 갑자기 베이비 가면을 쓴 살인마에 의해 살해당한다.

 

다시 눈을 뜨니 카터의 기숙사에서 깨어난다.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또 베이비 가면에 의해 살해당한다. 결국 트리는 카터의 방법대로 주변에서 자신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들의 뒤를 캐면서 살인자를 찾기 위해 나서는데...

 

과연 트리는 이 악몽같은 해피 데스데이를 탈출 할 수 있을까?

 

 

키워드

 

키워드는 타임루프

 

공포영화에서 절대 깨지지 않는 불변의 법칙인 주인공을 죽지 않는다를 법칙을 부신 영화로 주인공이 갑자기 길을 가다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후로도 지속되는 죽음에서 제시카 로테는 트리역에 완전 몰입한 연기를 보여주는데 죽음을 통해서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며 다음은 살인자와 싸우기 위한 방법과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된다. 공포 장르답게 긴장감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생각보다 유머러스한 장면을 많이 나타나는데 공포 장르를 못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매력적인 영화다.

 

 

 

 

리뷰

 

영화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적절한 긴장감과 곳곳마다 있는 유머러스한 웃음코드로 킬링타임에 보기 딱 좋은 영화입니다. 제시카 로테는 완벽하게 트리라는 배우에 녹아들어서 뻔뻔하면서 재수없는 금발 여대생의 모습을 잘 보여줬는데요. 자신의 생일에 맞춰서 무한으로 반복되는 18일을 탈출 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공포지만 웃음을 자아냅니다.

 

제시카 로테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영화로 공포를 보면서 숨 죽이고 긴장하기보다 키득거리면서 웃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더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공포영화에서 공포와 웃음 두 가지를 가장 잘 섞은 영화로 후반부에 가면 감동까지 가지고 있어서 영화관에서 긴장하다가 웃다가 마지막에 울고 나온 사람들도 있다는 공포 코미디 드라마 장르로 짬뽕(?)처럼 보이지만 기가 막히게 잘 섞어둔 영화로 아무 생각 안하고 볼 영화를 찾는다면 적극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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