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실수였어
The Wrong Missy 2020
코미디, 로맨스, 멜로 / 미국
감독 : 타일러 스핀델
출연 : 데이빗 스페이드 (팀 모리스 역) 로렌 랩커스 (미시 역) 닉 스워드슨 (네이트 역) 제프리 피어슨 (잭 윈스톤 역) 재키 샌들러 (제스 역) 몰리 심스 (멜리사 역) 사라 샤크 (줄리아 역) 크리스 위타스케 (리치 역) 롭 슈나이더 (코만티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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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혼 후 소개팅을 하게 된 팀, 하지만 할머니 소개로 만나게 된 미시는 충격 그 자체! 그녀를 피해서 공항에서 운명적인 멜리사를 만나고 다시 만남을 약속한다.
하와이로 단합대회 겸 임직원 휴가를 가게 되는데 동료 직원이 멜리사에게 초대를 하고 흔쾌히 승낙하는 멜리사, 팀은 비행기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멜리사를 기다리는데 등장하는건 미사였다!
미시의 등장으로 단합대회는 충격과 공포 현장으로 바뀌어가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여자 주인공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여자 주인공이 등장한다. 뻔뻔하며 미쳤다가 어울리는 미시
둘의 첫 만남은 남자에 악몽 그 자체였고, 회사 직원들이 모인 단합대회에서도 미시의 행동과 언어는 충격 그 자체다. 꿈에 그리던 운명의 상대 멜리사를 그리워하는 팀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시의 대환장 코미디 멜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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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딱 전형적인 B급 미국 코미디 멜로 영화다. 단, 여자 주인공이 미쳤다 라는 점만 다르다. 진짜 골때리는 행동과 언어로 웃음을 만들어낸다.
미국식 코미디라 그런지 분명 웃긴 타이밍일텐데 몇번씩 놓치는 부분도 존재하지만 생각보다 웃기다. 특별히 기대없이 본다면 빵빵 터지고 기대하거나 조금이라도 불편하게 들어가면 안되는 영화!
그냥 아무 생각하기 싫고 웃고 싶을 때 보기 추천하는 영화다. 남주는 존재감이 상당히 미비한데 여자 주인공 로렌 랩커스는 쥬라기 월드에서 출연할 때 보게 된 배우인데 이후 여러 영화에 출연하다 2019 개봉한 비트윈 투 펀스 투어 스페셜에서 웃겨주다가 넌 실수였어에서 제대로 터트려줬다.
황당하고 골때리게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영화 넌 실수였어 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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