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넷플릭스 배드맘스 영화 결말 Bad moms

냥주 2021. 1. 12.
반응형



배드 맘스

Bad Moms 2016



코미디 / 미국

감독 : 존 루카스, 스콧 무어

출연 : 밀라 쿠니스 (에이미 미첼 역) 크리스틴 벨 (키키 역) 캐서린 한 (칼라 역) 애니 머몰로 (비키 역) 제이다 핀켓 스미스 (스테이시 역)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그웬돌린 역) 우나 로렌스 (제인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완벽한 엄마를 꿈꾸는 에이미 미첼은 워킹맘이지만 일과 집안일 모두를 잡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철부지 남편과 까칠한 딸과 어리숙한 아들 그리고 일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다가 터진다.


그리고 만난 키키와 칼라 세 명은 뭉치게 되고 나쁜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엄마도 사람이다


엄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유쾌상쾌통쾌한 영화다. 자신을 위해 시간을 하나도 쓰지 못하는 엄마 에이미 미첼을 보며 우리 엄마는 어떤가에 대해 떠올린다.


누구에게나 있는 엄마 그 엄마는 과연 우리랑 사는게 행복한가? 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 그리고 엄마도 사람이고 여자라는걸 느낄 수 있는 재미와 의미 둘 다 잡은 영화다.






후기



빵빵 터진다. 특히 칼라 역을 맡은 캐서린 한이 말할때 마다 속이 다 시원하다. 언제나 희생만 하던 엄마를 벗어난 칼라는 과한 언어와 액션을 보여주지만 그 언어에서 뼈를 때려주는 주옥같은 말들이 등장한다.


지금 육아와 일 모두에 치이는 모든 엄마들에게 120% 추천하는 영화로 뻔하고 엉성한 스토리지만 배우들의 연기들 모두 우수하며 착한 척 하던 엄마들이 착한 척을 버리고 나쁜 엄마가 되어 일탈을 즐기며 웃는 모습이 웃기면서 짠하다.


의미를 찾지 않아도 미국식 코미디를 제대로 보여주며 시원하게 웃게 해준다. 주인공 3인방과 다르게 악역 3인방은 너무 옛스럽게 꾸며서 더욱 대비되는 엄마들을 보여준다. 미국 사회를 돌려까는 듯한 모습


의미와 재미 둘 다 있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한 없이 불편해질 수 도 있고, 정말 시원하게 웃을 수 도 있는 영화 배드 맘스 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728x90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