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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문 결말 줄거리 The Moon 달과 사람

냥주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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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

The Moon

 

 

미스터리, SF, 스릴러 / 영국

감독 : 던칸 존스

출연 : 샘 록웰(샘 벨 역), 케빈 스페이시(거티 역), 도미니크 맥엘리갓(테스 벨 역), 카야 스코델라리오(이브 벨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가까운 미래, 인류는 자원난에 허덕이게 되고 에너지 회사인 루나 인더스트리는 달에서 그 해답을 찾고 새로운 에너지 H3를 발견해서 자원난을 사라지게 만든다.

 

달에 파견되서 3년을 거의 채운 직원 샘 벨은 몇일을 채우고 다시 지구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 그리고 그가 눈을 떠서 마주친 현실은 그 무엇보다 충격적인 장면인데..

 

 

 

 

 

 

 

키워드

 

 

키워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달에서 혼자 지내는 샘 벨은 우연치 않은 사고를 겪게 되고, 그로 인해 발생한 사건을 통해 관객들은 많은 생각에 빠지게 만든다. 우리의 정체성이나 삶의 이유 그리고 존엄성 등 많은 부분을 생각나게 해주는 영화이다.

 

 

 

 

 

후기

 

 

절절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다. 한정된 공간에서 샘 벨은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본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마음에 많이 와닿는다.

 

언제라도 일어날 일로 보이지만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일어나지 않지만 언젠가 일어날 일어날듯 해서 더욱 몰입해서 보게 된다. 작은 모니터 화면으로 가족과 통화하고 좋아하고 슬퍼하는 샘 벨을 보면서 현실에서도 타지나 외국에 나가 일하는 여러 기러기족 아버지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짠하다.

 

그리고 거티 목소리를 연기한 케빈 스페이시의 감정없지만 영화 속 그 누구보다 따듯하며 의리까지 있는 거티는 그 누구보다 사람다운 모습으로 샘 벨의 동반자이다.

 

루나 인더스트리 임원이 하는 대사 중 "당신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다" 라는 말처럼 우리도 또 다른 샘 벨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빠지게 하는 영화 더 문 이였습니다.

 

 

★ 영화 속 한글 '사랑' 이 등장하는 이유는 루나 인더스트리는 한미 합작 회사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평점

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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