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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질경찰 후기

냥주 2019.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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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전부터 후까지 소재로 인해서 논란이 많았던 작품 <악질경찰> 입니다.

 

끝까지간다를 너무 재밌게 봤고 주연이 동일한 이선균에 비슷한 장르라서 기대하고 봤습니다. 그 이야기만 아니였다면 그리고 후반부 급작스럽게 무너지는 스토리라인만 아니라면 더욱 재미있었을 악질경찰 포스팅 시작합니다.

 

 

악질경찰 Jo Pil-ho: the dawning rage

 

감독 : 이정범

출연 : 이선균(조필호 역), 전소니(장미나 역), 박해준(권태주 역), 송영창(정이향 역), 박병은(남검사 역), 권한솔(소희 역), 이유영(양희숙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비리경찰 조필호는 본인이 투자한 빌딩을 지키기 위해 목돈이 필요해서 경찰 압수창고를 털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당일 그의 수족인 한기철과 경찰 압수창고를 털던 도중 폭발이 일어나며 한기철은 죽음을 맞이한다.

 

용의자로 조사를 받던 조필호를 찾아온 남검사에 의해 폭발사건이 단순 사고가 아닌 거대 기업인 태성과 연관이 있음을 느끼게 되는데...

 

 

리뷰

 

끝까지간다를 재미있게 봤기에 기대하면서 봤는데 응? 왜?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로 그 이야기 세월호가 등장하는데요. 영화를 전개함에 있어서 사실 필요 없는 부분인데 왜 이 뜨거운 감자를 넣었는지 보는내내 의문이긴했어요.

 

이선균 배우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아쉽게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데요. 바로 발음으로 인해서 대사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악질경찰에서는 다 잘들립니다. 특유의 호들갑과 착쁜놈 경찰 연기 1인자 답습니다.

 

끝까지간다보다 액션도 떨어지고 후반부 떨어지는 텐션이 다소 아쉽지만, 조연들의 연기력과 이선균과 전소니의 티격태격하는 대화장면에 웃음이 많이 납니다.

 

적당한 유머와 진지함도 있는데 편하게 볼 킬링타임이지만 다 보고나면 한번쯤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이기도 했던 악질경찰이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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