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나 결말 사샤 루스 Anna 2019

안나

Anna 2019

액션 / 미국, 프랑스

감독 : 뤽 배송

출연 : 사샤 루스 (안나 역) 킬리언 머피 (레너드 역) 루크 에반스 (알렉스 역) 헬렌 미렌 (올가 역) 레라 아보바 (모드 역) 알렉산더 페트로프 (표트르 역) 니키타 파블렌코 (블라트 역) 안나 크리파 (니카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마약에 쪄들어 살던 안나는 시궁창같은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병대를 지원한다. 그리고 찾아온 기회를 잡은 안나는 KGB 최고 암살자로 다시 태어나 임무를 수행한다.

그리고 자신이 KGB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게 된 안나는 자유를 찾기 위해 마지막 미션을 시작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사샤 루스

사샤 루스는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에서 공주역으로 출연하면서 뤽 배송 감독의 눈에 들게 되었는지 2년 후 주인공으로 안나로 돌아왔다.

안나는 여자판 존윅으로 뛰어난 암살자의 화려한 하드코어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다. 거기에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한 액션은 덤이다.

또한, 안나는 실제 모델로도 활동했는데 영화에서 모델로 위장해서 모델 생활을 보여주는데 그때 보여주는 모델 모습에서 보여주는 아우라와 포즈 그리고 눈빛은 눈을 즐겁게 해주며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욱 올려준다.

후기

뤽 배송 감독은 영화에 교훈이나 메세지를 넣기로 유명하지만 영화 안나에서는 딱히 그런 부분을 찾아볼 수 없다. 오로지 주인공 안나를 연기한 사샤 루스를 위해 만들어진 영화랄까?

내용 자체는 전형적인 암살자 영화지만 스피디한 전개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매력적인 여자 주인공이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한 신데렐라 스토리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암살자 안나의 외모 변신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어떤 분장을 해도 어떻게 저렇게 잘 어울릴 수 있는지 심지어 대머리 마저!! 진짜 눈을 즐겁게 해주는게 뭔지 제대로 아는 뤽 배송인듯!

뤽배송이 1990년도에 제작한 영화 니키타의 21세기 버전으로 자유를 찾기 위해 누구도 믿지 않는 주인공은 자신의 목숨을 가지고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영화 안나는 뻔한 암살자 이야기에 반전에 반전을 넣어주며 재미를 충족시켜줍니다.

아름다운 주인공과 시원한 액션을 찾고 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할 영화 안나 입니다.

안나는 KGB 와 CIA 사이에서 이중스파이를 하고 있었다. 가방 드는 모션으로 CIA에게 걸린 안나는 CIA에 협력하지만 곧 올가에게 걸리게 되고 올가에게 CIA 계획을 모두 알려준다.

CIA 레너드가 바실리예프를 암살을 요청하고 계획을 실행하기전 올가에게 모든걸 말한 안나는 올가에게 자유를 보장받고 바실리예프를 살해 후 올가의 도움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파리에 있는 공원으로 KGB와 CIA 모두를 불러 모으고 그 자리에서 올가와 합작으로 모두 앞에서 죽는 모습을 연출한 뒤 유유히 사라진다.

KGB 국장이 된 올가는 안나의 영상을 보고 안나의 모든 기록을 삭제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개인적인 평점

8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