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넷플릭스 공포 스릴러 데블 결말 영화 Devil

냥주 2021. 1. 2.
반응형



데블

Devil 2010



공포, 스릴러 / 미국

감독 : 존 에릭 도들

출연 : 크리스 메시나 (보든 형사 역) 로건 마샬 그린 (수리공 역) 제니 오하라 (노부인 역) 보자나 노바코빅 (젊은 여성 역) 보킴 우드 바인 (경비원 역) 제프리 아렌드 (판매원 역) 제이콥 바가스 (라미레즈 역) 맷 크레이븐 (러스티그 역) 조슈아 피스 (마코위츠 형사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필라델피아 고층 빌딩에서 자살사건이 일어난다. 보든 형사가 빌딩을 탐문하던 그 시간 올라가던 엘리베이터는 멈춘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5명은 외부와 소통이 전무한 상황, 빌딩 안전 팀이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정전이 되는 순간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밀실 공포


특별함이 없는 영화지만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밀도 높은 스릴과 공포를 잘 살린 영화다. 인종도 성격도 다른 5명이 멈춰버린 엘리베이터에서 의심하고 반목하는 가운데 그 속에 있는 악마가 하나 둘 죽이는 마피아 게임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외부에선 그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모두 실패하는 상황에서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후기



2010년 작품이지만 연출과 배우들 연기 모두 좋아서 공포 스릴러를 찾고 있다면 추천드릴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 있기 때문에 보기도 편함!!


이런 밀실에서 벌어지는 작품은 배우들 연기가 상당히 중요한데 모두 진짜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있는 듯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확 올려준다.


엘리베이터의 모습만 보여줬다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할텐데 엘리베이터가 멈추자마자 빌딩 담당팀과 연결되는 부분이나 형사 그리고 소방팀까지 등장하면서 엘리베이터 내부와 그들을 구출하기 위한 외부, 이 두가지 상황을 매끄럽게 잘 풀어간다.


복선이 존재하지만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하고, 감독이 주고자 하는 메세지와 스토리도 단순하다. 영화 제목이 데블 이길래 무지막지한 악마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소소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잔잔하면서 깜놀없는 공포 영화를 찾는다면 추천드릴 영화 데블 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728x90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