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22 대청호 대덕 뮤직페스티벌 후기

냥주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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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청호 대덕뮤직 페스티벌

 
꽃길만 걷게 해줄게
아티스트
데이브레이크 (DAYBREAK)
앨범
WITH
발매일
1970.01.01

 

2019 대청호 대덕뮤직 페스티벌이 코로나때문에 3년간 쉬다가 3년만에 2022 대청호 대덕뮤직 페스티벌로 3년만에 찾아왔어요. 총 3일간 얼렸고, 전국에서 15만여 명이 방문하였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분들이 대청호 대덕뮤직 페스티벌을 기다렸는지 실감했답니다.

 

16일, 17일, 18일 열렸는데 전 마지막 날인 18일 일요일에 가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대청호는 사실 자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데 신탄진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편하게 왔다갔다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단 아쉬운 점은.. 셔틀버스 마지막 시간을 조금 더 길게 잡아줬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좀 많이 남았어요..!!! 데이브레이크 공연을 다 못보고 시간에 쫓기듯이 나왔거든요... ㅠㅠ

 

 


 

#대청호 대덕 뮤직 페스티벌 푸드트럭

푸드트럭 존이 있어서 먹고 싶은 음식과 음료를 구입해서 편하게 잔디밭에 앉아서 먹을 수 있어서 굿! 근데 메뉴가 닭강정쪽이 많아서 조금 아쉽 ㅎ.ㅎ.. 달밤소풍에서 봤던 푸드트럭도 만날 수 있어서 반갑기도 했답니다!?

 

#대청호 뮤직 페스티벌 야끼소바&갈릭버터쉬림프&칠리버터쉬림프

세 메뉴 다 만족! 요즘 푸드트럭은 맛도 비주얼도 매우 훌륭해서 이런 행사 있으면 일단 기대가 되는데... 2022 대청호 대덕 뮤직 페스티벌에서 만난 이 3가지 음식 모두 만점!! 맛도 비주얼도 훌륭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합리적이라 귀는 음악으로 입은 음식으로 힐링하던 아름다운 초가을 밤이었어요.

 

 

#2022 대청호 대덕 뮤직 페스티벌 메인무대

18일 낮이 너무 뜨거워서 애초에 해질무렵 가기로 해서 천천히 갔는데 조오오오오오오금 습하긴 했는데 바람 불면 선선하고 음악 소리가 너무 힐링이었어요. 대전 한 가운데에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 계속 생각나게 하던 축제였어요.

 

사실 전 노래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분위기와 날씨 그리고 음악에 취하던 대청호 대덕 뮤직 페스티벌!! 사실 나오는 가수분들도 아무도 몰랐는데 그냥 좋더군요. 왜 사람들이 콘서트가고 음악 축제에 가는지 알게 해준 시간이었어요.

 

 

#데이브레이커

18일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이 데이브레이커였는데 제가 종종 들었던 노래의 주인공이 바로 이 팀인걸 이때 알았..ㅎㅎ;; 확실히 오래된 팀이라 그런가 무대 매너와 리드가 남달랐고 무엇보다 노래도 상당히 잘 해서 너무 좋았는데 점차 다가오는 막차 시간에.. 아쉽게도 마지막 무대까지 보지 못하고 떠나야만 했어요 ㅠㅠ

 

 

 

즐거웠고 다음년도 2023에도 열렸으면 좋겠을 대청호 대덕 뮤직 페스티벌이었답니다. 다음엔 셔틀버스 마지막 타임 좀 길게 잡아주세요!!! 뚜벅이들도 마지막까지 즐기게 해주세요 ㅠㅠㅠ

 

2022 대청호 대덕 뮤직페스티벌 후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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