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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제서 결말 뜻 possessor

냥주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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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제서 possessor

 

 

영국, 캐나다 - SF, 스릴러, 공포

감독 : 브랜든 크로넨버그

출연 :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 타샤 보스 역, 크리스토퍼 애봇 - 콜린 테이트 역, 제니퍼 제이슨 리 - 거더 역, 로지프 서덜랜드 - 마이클 보스 역, 숀 빈 - 존 파스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타인의 몸을 가져와서 암살로 사용하는 암살자 집단 '포제서 Possessor'

그들은 거액의 액수와 의뢰를 받아 암살을 진행한다. 항상 타겟의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의 몸을 빼았기 때문에 확실한 증거인멸과 타겟 제거를 진행한다.

 

포제서에 새로운 암살자로 온 타샤 보스 동기화를 통해 암살을 진행하지만 그녀에겐 모든 상황이 너무 힘들다. 하지만 가족을 위해 암살을 진행하다가 문제가 일어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참신하지만 아쉽다

 

비슷한 소재로 남의 육체를 다루는 영화들은 더러 있었는데 이렇게 욕망에 충실한 영화가 있었나싶다. 하지만 주제는 참신했지만 연출이 아쉽다. 주인공 타샤 보스의 내면에 관한 모습에 집중해야하는데 집중할라치면 스토리가 급 전개 그리고 다시 느릿하게 흘러가다가 집중하려고 하면 깬다. 결국 그냥 남의 몸으로 사람 죽이는 영화구나 하면서 끝나버린다.

 

중간중간 콜린의 몸에 들어간 타샤와 콜린이 흐릿한 영상으로 등장하는 장면은 좋았다. 이런 느낌을 잘 살렸으면 좋았을텐데...

 

 

 

후기

 

 

생각보다 피가 튀고 잔인해보이지만 이런 피정도야 이젠 너무나 흔하다. 그리고 내용도 이젠 어느정도 식상하달까? 한 10년전에는 나왔아야 대박! 대작! 이랬을텐데.. 액션으로 가던지 스릴러로 가던지 확실한 노선을 정해야 했는데 이도저도 아닌 흐지부지.. 타샤의 마음을 보여주려면 확실히 보여주던지 이도 저도 아니게 보여주다가 어느새 결말에 도달한다.

 

그래서 매력도 재미도 사실 없었다. 언제 끝나나.. 결말은 그래도 괜찮을라나? 주인공 참 답답하네 이런 생각만 하게 된 그저그런 영화였다. 다소 잔인한 장면들도 더러 등장하는데.. 뭔가 어설프다 갑자기 그런 장면에서 C급스러움!

 

뭔가 오늘따라 속이 꽉 막히고 싶고 답답하고 싶다면 추천할 영화 포제서 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5 / 10

 


아래에 결말!


 

기업을 가지기 위해 CEO 존과 딸 에이바를 죽이라고 임무를 준 조직, 콜린의 몸에 들어가 임무를 수행하지만 타샤는 점 임무를 망각한채 에이바에게 호감을 느끼고 콜린의 몸으로 살아간다. 결국 콜린과 타샤 둘은 기억에 혼란을 느끼게 되다가 콜린은 몸의 통제권을 다시 가져온다.

 

살인사건과 본인의 몸을 빼았긴 분노에 휩쌓인 콜린은 타샤의 기억을 토대로 타샤의 가족을 찾아가 남편 마이클을 죽이고 아들 아이다 마저 죽게 된다. 콜린이 죽어가면서 다시 통제권을 가져온 타샤의 눈 앞에 보이는건 아들 아이다의 죽음 그리고 콜린이 죽자 자신의 몸으로 돌아와서 본 것은 아들 아이다를 몸을 조정하던 상사 거더를 보게 된다. 박제된 나비를 보고 죄책감에 빠졌던 영화 초반과 다르게 타샤는 나비를 보면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음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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