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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레드닷 결말 뜻 영화 Red Dot

냥주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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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Red Dot

 

 

 

스릴러 / 스웨덴

감독 : 알라인 다르보리

출연 : 난나 블론델 - 나디아 역, 요하네스 쿤케 - 에이나르 역, 아나스타시오스 소울리스 - 다비드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대기업에 취직한 다비드는 오랜 기간 사랑했던 나디아와 결혼에 성공한다. 행복도 잠시 두 사람은 사사건건 다투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게 되고 점차 대화가 사라져 간다. 그러던 중 나디아는 임신을 하지만 다비드에게 비밀로 한다.

 

다비드는 서로에게 줬던 아픔과 상처를 잊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스웨덴 북부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가는 도중 가벼운 접촉사고와 숙소에서 만난 인종차별주의자들 하지만 다비드와 나디아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캠핑을 하는데 갑자기 레드닷이 나타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민폐 of 민폐

 

영화에서 주인공 다비드와 나디아는 민폐가 무엇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부부다. 주인공이지만 당하는 일들이 당연하구나 싶을 정도로 영화 보는 내내 짜증과 분노를 유발한다.

 

이렇게까지 민폐였던 주인공들은 근래에 보기 힘들었는데 아주 잘 보여줬다.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 그냥 하는 행동과 했던 일 모두가 민폐다.

 

레드닷 뜻 은 빨간 점으로 영화에서는 멀리 있는 표적을 쏘기 위해 나오는 빨간 점을 뜻 합니다.

 

 

후기

 

 

전체적으로 연기가 나쁘지 않지만 연기 때문에 감정 이입되는 게 아니라 그냥 다비드와 나디아 부부가 한 행동들 때문에 여러모로 짜증 났던 영화 이런 이기적이고 민폐만 가득 찬 캐릭터들이 있을까 싶다.

 

레드닷이라는 제목도 왜 지었나 싶을 정도로 초반부에 잠깐 등장하고 끝난다. 레드닷으로 다비드와 나디아 부부를 공포에 질리게 하는 공포를 생각했는데 그냥 민폐 부부의 뜀박질만 하다가 끝나버리기 때문에 왜 제목이 레드닷인지..? 전체적인 구성이나 연출 모두 옛날 스릴러 영화보다 못하다. 제목과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지만 전체적으로 기대 이하라서 실망스럽다.

 

영화를 보면 '민폐' 그리고 '답답' 두 가지 빼곤 기억에 남는 게 없다. 감독이 흑인 여성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건지 좋아하지 않는지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논란은 나디아인데 이기적이며 민폐덩어리다. 항상 적대심에 가득 차 있고 본인만을 위주로 생각하며 반성도 없는 이기적의 끝판왕이다.

 

 

 

개인적인 평점

4 / 10

 

 


아래에 결말!


 

다비드와 나디아는 운전 도중 허튼짓을 하다 길에 있던 아이를 보지 못하고 뺑소니를 한다. 하지만 그 아이의 아버지는 드론으로 그 장면을 목격하고 복수를 결심한다.

 

그리고 아이의 아버지는 그들을 관찰하기 위해 옆집으로 이사 온 토마스였다. 토마스는 아이가 생겼다는 나디아의 이야기를 듣고 드디어 복수를 결심하고 나디아를 죽이고 평생 그 고통에 살라며 다비드를 살려둔 채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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