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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맘스 크리스마스 결말 영화 A Bad Moms Christmas

냥주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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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맘스 크리스마스

A Bad Moms Christmas 2017



코미디 / 중국, 미국

감독 : 존 루카스, 스콧 무어

출연 : 밀라 쿠니스 (에이미 미첼 역) 캐서린 한 (칼라 던클러 역) 크리스틴 벨 (키키 역) 크리스틴 배런스키 (루스 역) 셰릴 하인스 (샌디 역) 수전 서랜던 (아이시스 던클러 역) 우나 로런스 (제인 미첼 역) 엠제이 앤서니 (딜런 미첼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 하지만 엄마들에겐 행복보다 불행스러운 날이다.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야하는 에이미 미첼은 이번에는 편한 크리스마스를 지내려고 하지만 엄마 루스의 방문 소식을 듣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키키와 칼라도 각자 엄마가 찾아오게 되고 에이미, 키키, 칼라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을까?







키워드



키워드는 엄마의 엄마


배드 맘스의 두번쨰 영화인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는 전편에서 나쁜 엄마가 된 에이미 미첼 그리고 친구인 키키와 칼라가 일탈을 했지만 이번에는 본인들이 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들을 맞이한다.


과한 애착을 가진 키키의 엄마 샌디와 완벽함을 추구하며 딸을 억압하는 루스, 딸을 방치하고 도박과 자유를 즐기는 아이시스 던클러 그 들이 이번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에서 배드 맘의 모습을 보여준다.







후기



전편과 같은 재미는 조금 떨어지며 선정성이 많이 올라갔다. 아무래도 가족끼리 보긴 힘든 영화고 친구들끼리 보기에 좋은 영화정도다.


전편보다 떨어지는 개연성과 스토리 라인 상당히 얇지만 역시 칼라형님이 하드 캐리한다. 전편보다 쓸데 없이 산만하고 정신없이 이어지는 전개와 작위적인 상황이 계속 등장한다.


그리고 꼭 있을 법한 엄마의 모습을 보며 공감도 하고 짜증도 나기도 한다. 조금 더 선정적인 부분을 덜어냈으면 가족끼리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코미디가 될 수 있을 텐데 아쉽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성인판 나홀로집에 같은걸 노린걸까? 이제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볼 수 있어서 영상미는 나쁘지 않다.






개인적인 평점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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