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 태국
감독 : 팍품 웡품
출연 : 티라돈 수파펀핀요 (민 역) 체르쁘랑 아리꿀 (파이 역) 수콴 불라쿨 (암마 역) 눗타싯 꼬띠마누스와닛 (멘 역) 자야나마 노파차이 (신 역) 레일라 분야삭 (신 역) 사루다 키엣와라웃 (리 역) 타네 와라카누크로 (아빠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눈을 뜬 민 하지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도망치다가 창문에서 떨어지게 되고 거기서 신을 만나게 된다. 신은 100일간 홈스테이를 허락해주고 게임을 제안한다.
100일 안에 몸의 주인이 자살한 이유와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미션을 주는데.. 100일 안에 답을 맞춰야 살아남을 수 있는 민! 그는 미션을 해결할 수 있을까?
키워드
키워드는 노잼
늘어지고 뻔한 연출 그리고 뻔한 반전 모든게 합쳐져서 지루함의 끝 노잼 영화가 탄생했다. 배드지니어스를 워낙 재미있게 본 입장에서 배드 지니어스 주인공 중 한명인 티라돈 수파펀핀요과 제작진이 함께 했다길래 기대했는데 상상 그 이하의 재미를 보여준다.
후기
이렇게 재미없을 수 도 있구나 싶을 정도입니다. 감동적이지도 않으며 로맨스도 아름답지 않다. 그냥 모든게 다 노잼 그 자체영화 오랜만에 봄;
삶에 대한 생각과 교훈을 주기 위한 영화인건 알겠지만 그걸 연출이나 스토리로 너무 지루하게 표현했다. 게다가 제목부터 우리나라에서 흥행한 신과 함께 시리즈와 비슷한 제목이라 상대적 기대감때문인지 더 재미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원제목인 홈스테이가 정말 제대로 영화를 표현한 제목이다. 배급사 농간이 지나친듯! 의미없는 CG와 의미없이 혼자 성질내는 주인공을 보면서 고구마 수십개 먹는 느낌!
원작은 모리 에토 작가의 소설 <컬러풀> 를 각색해서 만든 영화가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로 영화를 보고 나니 소설마저 보기 싫어질 정도;;ㅎ
특히 자살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교육용을 본다면 나쁘지 않을 듯 하지만.. 아마 다 잠들듯!?
개인적인 평점
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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