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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운 결말 벤 애플렉 감독 The Town

냥주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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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The Town 2010



액션, 범죄 / 미국

감독 : 벤 애플렉

출연 : 벤 애플렉 (더그 역) 존 햄 (아담 역) 레베카 홀 (클레어 역) 블레이크 라이블리 (크리스타 역) 제레미 레너 (젬 역) 슬레인 (앨버트 글로운시 맥로운 역) 오웬 버크 (데스먼드 엘든 역) 티터스 웰리버 (디노 시암파 역) 피트 포슬스웨이트 (퍼거스 퍼지 콤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보스턴 찰스타운은 범죄가 되물림되는 최대 범죄도시다. 어려서부터 찰스타운에서 살던 더그는 조직의 의뢰를 받고 은행과 현금수송차량을 터는 은행 강도단의 리더로 이번에도 은행을 털기 위해 갔지만 일이 꼬이게 되고 인질을 잡게 된다.


무사히 탈출 후 인질을 풀어주고 잠시 숨고르기 위해 숨어지내는 더그는 인질로 잡았던 클레어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진다. 보스턴을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더그는 클레어의 이름으로 협박하는 조직때문에 마지막 범죄를 시작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범죄와 로맨스


영화는 범죄와 로맨스 사이를 왔다갔다한다. 어벤져스 호크아이로 익히 알고 있는 제레미 레너의 반항기 가득한 풋풋한 모습도 볼 수 있으며, 벤 애플렉과 레베카 홀의 파릇한 모습도 볼 수 있다.


보스턴 찰스타운은 지금은 치안이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각종 갱단이 도시를 장악 했을 정도로 악명이 높은 곳이였다. 그 시대를 배경으로 찍은 타운은 찰스타운 도심을 보여주며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영화는 범죄인지 로맨스인지 헷갈리지만 마지막 엔딩에 보여주는 범죄자가 아닌 한 남자의 사랑을 볼 수 있다.







후기



현실적인 범죄 영화로 결국 끝에는 해피엔딩이 없는 여운가득한 영화로 초중반부는 많이 늘어지지만 후반부 총격신과 엔딩 장면덕분에 볼만한 영화다.


영화를 조금 더 짧게 잡았다면 좋았을텐데 영화가 너무 길다. 어벤져스같은 화끈한 액션이나 그래픽이 없는데 액션가다가 로맨스가다가 액션가다가 로맨스 반복하다보니 지친다.


밴 에플렉이 감독을 했고 연기도 했는데 감독도 연기도 잘 하는건 이 타운을 보고 알았다. 영화의 감초는 제레미 레너로 영화의 밋밋함을 살려주는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다. 액션답게 적절한 총격전이나 추격전들은 잘 살렸다.


지금까지 본 은행터는 영화 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에 타운이 들어가진 않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로는 타운을 꼽을 수 있다.


긴 시간동안 범죄와 로맨스를 왔다갔다하는 영화 타운 이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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