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 부산행 후속작 7월 15일 개봉

 

한국판 좀비물의 새역사를 쓴 부산행의 후속작이자 세계관을 공유하는 반도가 7월 15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서울역과 영화 부산행을 이어 나가는 영화로 주연은 공유와 이정현으로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작품인데 코로나19때문에 언제 개봉하나 했더니 7월로 확정을 지었습니다.

 

 

 

 

칸 영화제에서 2020 칸 오피셜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개최는 안됐지만 정상 개최가 이루어져 있을 경우 초청했을 작품들을 소개할 자리에 반도 역시 포함됐습니다. 칸에서도 인정한 한국형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

 

 

 

이름있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반도에서는 주연으로 공유와 이정현 그리고 특유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게 되는데요.

 

이번 반도는 부산행에서 소름끼치던 좀비들뿐만 아니라 좀비와 생존자를 모두 공격하는 악역들이 출현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엄청난 재난이였던 좀비 바이러스가 퍼친 부산행 4년 후, 반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자들과 식욕만이 존재하는 좀비들 그리고 생존자들을 무차별하게 공격하는 631부대까지!

 

한국형 좀비 블록버스터를 제대로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 영화 반도였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