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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톡홀름 Stockholm 스톡홀름 증후군 실화 사건!

냥주 201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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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들어봤던 단어인 스톡홀름 증후군(스톡홀름 신드롬), 그 단어가 탄생하게 된 실화사건을 다룬 영화 <스톡홀름> 이 이번 포스팅 주인공입니다.

 

스톡홀름 증후군은 인질이 범인에게 동조하고 감화되는 비이성적인 심리현상을 말합니다. 최초로 이 단어가 등장한 계기는 1973년 8월 23일 ~ 8월 28일 스톡홀롬 노르말름스토리의 크레디트반켄 은행에 들어온 무장강도와 인질, 그 실제 사건을 통해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스톡홀름 Stockholm

 

범죄, 드라마 / 미국, 캐나다

감독 : 로버트 뷔드로

출연 : 에단 호크(라스 역), 누미 라파스(비앙카 역), 마크 스트롱(군나르 역), 크리스토퍼 헤이어달(매츠슨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imdb.com

 

 

 

 

줄거리

 

평화롭던 어느 날, 요트를 타고 도착한 괴상한 분장을 한 라스는 크레디트반켄 은행에 들어가서 바로 총을 쏘고 인질을 잡는다.

 

곧 이어 출동한 경찰들과 대치하는 라스 앞에 친구 군나르가 등장한다. 라스와 군나르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인질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범죄자지만 순수한 모습에 빠져들기 시작하는 비앙카와 인질들, 그들은 라스와 군나르보다 경찰에게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에 이르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스톡홀름 증후군

 

범죄자에게 동조되는 인질을 다루는 말로 여러 납치사건이나 영화에서 많이 등장하는 단어인데요.

 

영화를 보기전까지만 해도 엄청 흉악한 범죄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달달한 분위기와 코믹한 분위기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스톡홀름 증후군은 많이 볼 수 있는 단어지만, 실제 FBI에서 범죄 기록을 바탕으로 보면 납치범과 인질들 사이에서 스톡홀름 증후군이 일어난 확률은 5%미만 남짓 극히 드문 경우라고 합니다.

 

 

 

리뷰

 

범죄영화지만 생각보다 코믹스럽습니다. 뻔뻔하고 코믹스러운 에단호크의 연기와 개성넘치는 누미 라파스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은행강도와 인질의 심리상태를 잘 그려냈지만 그 이상의 특별함이 없기 때문에 영화는 생각보다 길구나를 느끼게 하는 지루함이 있습니다.

 

영화는 누미 라파스가 연기한 비앙카의 감정 변화를 통해 보면 다소 흥미로운데, 전반부를 보면 차갑고 이성적이였던 비앙카가 강도이자 납치범인 라스에 의해 감정적이고 범죄자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에서 스톡홀름 증후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범죄영화지만 잔잔하고 코믹스러운 영화 스톡홀름 이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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