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영화 중 숨겨져있는
보석같은 영화들이 많은데요.
영화를 보는 내내 드는 생각
미래가 바로 이렇지 않을까?
곧 이런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SF영화
형님 브루스 윌리스 주연으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미래 SF 영화
써로게이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 써로게이트 Surrogates, 2009 】
장르 : SF, 액션, 스릴러 / 미국
감독 : 조나단 모스토우
출연 : 브루스 윌리스(그리어 역), 라다 미첼(피터스 역) 로자먼드 파이크(매기 그리어 역), 빙 레임스(예언자 역)
※ 본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다음영화
①
SYNOPSIS
인류의 재탄생을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
‘대리, 대행자’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진 <써로게이트>는 한 과학자가 인간의 존엄성과 기계의 무한한 능력을 결합하여 발명한 대리 로봇 즉 써로게이트를 통해 100%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그러나 써로게이트가 공격을 당해 그 사용자가 죽음을 당하는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야기는 달라진다.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써로게이트>의 히어로 그리어(브루스 윌리스 분)는 피해자가 다름 아닌 써로게이트를 발명한 과학자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전 인류를 절멸의 상태로 빠뜨릴 치명적 무기가 존재함을 깨닫는다.
이제, 인류의 운명을 뒤바꿀 그리어의 절체절명의 미션이 시작된다!
②
KEYWORD
키워드는 욕망 입니다.
영화 보는내내 부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영화 상 출연하는 모든 배역들이 이쁘고 잘생기고 몸매도 좋고 나이도 먹지 않은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사회에서 외모는 경재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써로게이트에서 보여주는 외모는 인간의 욕구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모두 이쁘고 아름다운 써로게이트로 인종, 성별, 성격마저 숨기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에 빠지게 합니다.
③
REVIEW
전체적인 평은 새롭다 였습니다.
진짜 미래는 이러지 않을까? 라는 상상에 빠지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어렸을때 나 대신 모든걸 해주는 로봇을 상상했는데 영화 써로게이트에서는 그러한 세상이 열립니다. 고통 없는 세상과 인종차별도 없고 범죄율도 낮은 세상에서 갑자기 신무기로 써로게이트와 운영자까지 한번에 죽이는 적을 추적하는 그리어
그리어는 미지의 적을 추적하기 위해 써로게이트 벗고 추적을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느끼는 인간적인 감정과 직접 몸으로 느껴지는 삶을 느낍니다.
부인 매기 그리어와의 다툼과 둘의 대화를 보며 단절된 인간관계에 대한 여러 생각에 들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
개인적인 평가
8 / 10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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