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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크 케이브 Mine 9 줄거리 결말

냥주 2019.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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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이나 광산 영화를 자주 봤는데요. 주로 동굴이나 광산에서 괴생물체나 귀신등이 나오는 영화를 봤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 <다크 케이브> 는 괴생물체나 귀신이 아닌 삶을 위해 뛰어든 가장들에게 벌어진 재난 상황을 그린 영화입니다.

 

다크 케이브 Mine 9

 

드라마, 재난 / 미국

감독 : 에디 멘소어

출연 : 테리 서피코(제크 역), 마크 애쉬워스(케니 역), 케빈 사이즈모어(다니엘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광산이 폭발과 함께 무너졌다,
지하 3,000미터. 1시간의 산소, 9명의 생존자 뿐!

악마의 공간이라 불리는 애팔래치아 광산. 메탄가스 노출로 언제 폐광이 될지 모르지만 오늘도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어야하는 광부들은 광부의 노래를 부르며 다시 악마같은 광산으로 다시 들어간다.


본격적인 석탄 채굴과 함께 이상 징후가 발생하고 팀장 제크는 빨리 대피명령을 내리지만 그 순간 폭발과 함께 무너져버린다.

사상 최악의 광산 폭발 재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사투가 시작된다!

 

 

키워드

 

키워드는 광부

 

산업전반에 많은 자동화와 기계화로 위험한 직업들이 사라지는 중인데, 아직도 극한직업의 끝으로 남아있는 광부들의 삶을 다룬 재난 영화입니다.

 

보기만해도 답답해지는 광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광부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리뷰

 

약간 어설픈 CG와 톱질하는 장면에서는 어색함이 있지만, 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한 광부들의 모습은 생각보다 처절하고 긴장감이 넘칩니다.

 

보다가 갑자기 끝나버려서 헐 벌써 끝? 할정도로 생각보다 몰입감이 있지만 또 보고나서 생각해보면 기억나는건 광부들이 부르는 절절한 광부의 노래만 기억에 남는 묘한 작품입니다.

 

실화는 아니지만 영화가 끝나고 실제 광부들의 인터뷰를 보며 아직도 이런 극한직업 광부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동료들을 믿고 그 깊고 무서운 광산으로 향하는 광부들의 인터뷰를 보며 여러 생각에 빠지게 해줍니다.

 

 

 

 

 

개인적인 평점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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