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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감독판 다른 결말 2 제작 확정!

냥주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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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2007

 
 
개봉 : 2007.12.12
장르 :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
국가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97분
누적관객 : 2,460,225명
출연 : 윌 스미스, 앨리스 브라가, 찰리 타핸, 샐리 리처드슨, 윌로우 스미스, 대럴 포스터, 에이프릴 그레이스, 대쉬 미혹, 조안나 너마타
 
 

 

 

본 포스팅 하단에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2012년 인류가 멸망한 가운데 과학자 로버트 네빌은 살아남게 된다. 살아남은 그는 또 다른 생존자를 찾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항상 방송을 수신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이나 사람은 없다.

 

텅 빈 뉴욕을 돌아다니면서 생존과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그의 유일한 동료 샘, 그런 그들에게 한 가지 불문율이 존재한다. 바로 해가 지기 전에 숙소로 돌아와야 하는 것인데..

 

밤이 되면 등장하는 새로운 지구의 지배 종인 그들로부터 로버트 네빌과 샘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키워드

 

키워드는 나는 전설이다 다른 결말과 원작 그리고 나는 전실이다 2

 

처음 나는 전설이다를 접한 건 영화가 아니라 소설이었고, 나름 두껍다고(?) 생각했던 책을 밤을 새워서 읽었을 정도로 몰입도나 긴장감이 매우 높았던 소설이었습니다.

 

소설 속 로버트 네빌의 결말은 정말! 참신했으며 슬펐고 숭고했던 결말이었는데, 영화 속 결말은 또 정말 다른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나는 전설이다 결말과 감독판 결말 두 가지가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두 가지에 대한 결말은 맨 하단에 쓰겠습니다! 2편이 제작되면서 과연 극장판 결말과 감독판 결말 어느 편을 쓰냐에 따라 2편이 가지는 느낌이 완전 달라질 수 있어서 그걸 생각하는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어 보입니다.

 

 

 

후기

 

소설보단 못하지만 지금 봐도 세련되고 분위기가 아주 죽여주는(?) 영화입니다. 가장 현실성 높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보여주며, 윌 스미스의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연기력이 미친 우리의 또 다른 주인공 '샘'의 견기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나는 전설이다 2 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한편으로는 걱정도 앞서긴 했지만 또 이럴 거면 왜 나왔나! 소리가 나올 거 같았지만 윌 스미스가 합류하고 진행한다니 다시 한번 윌 스미스 표 로버트 네빌를 볼 수 있을 테니 기대가 됩니다.

 

원래 초기 캐스팅에서 로버트 네빌은 아놀드 슈워제네거였었다고 합니다!? 아니 이 분은 주먹으로 다 때려잡을 분인데..!! 월 스미스가 훨씬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텅 빈 뉴욕시에서 혼자 남은 사람의 고독함과 사명감을 가진 로버트 네빌을 연기하는 윌 스미스가 기다려집니다. 물론 최근에 있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날린 그 뺨으로 인해.. 어찌 될진!

 

진짜 세상이 망한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 나는 전설이다 이었습니다.

 

 


 

아래에

나는 전설이다

결말 있습니다.


★ 극장판

 

로버트 네빌은 생존자 안나를 만나게 되고 바이러스를 치료할 유일한 백신 개발에 성공하지만 곧이어 다크 시커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치료제를 안나에게 전달한 뒤 자신은 다크 시커들을 막다가 자폭하고, 로버트 네빌의 희생으로 안나는 무사히 인류 피난소에 도착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 감독판

 

로버트 네빌이 잡아서 실험하던 다크 시커 여성체를 통해 치료제의 효력을 보지만, 지성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다크 시커들이 사실은 지성이 있으며 여성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공격함을 알게 된 네빌은 여성체를 풀어주고 다크 시커 리더는 더 이상 네빌과 안나를 공격하지 않고 풀어주고, 네빌과 안나는 인류의 피난처로 떠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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