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복합터미널 카페 미히미히 맛있는 디저트 크로칸슈 🍨

대전 복합터미널에 중국 인기 디저트 브랜드인 미히미히가 오픈했다는 소리를 듣긴했는데 코로나덕분에 여행은 생각도 못하다가 오랜만에 여행가려고 복터왔다가 생각나서 미히미히 가보기로 결정!

 

근데 대체 어디인지 몰라서 정말 고생했는데 서관 게이트3번 입구 바로 옆에 있어요. 미히미히는 수플레랑 크로칸슈 두 가지가 아주 유명해요.

 

크로칸슈는 프랑스어로 바삭하다는 뜻인 Croquant + 양배추 모양의 케이크인 Chou 의 합성어 입니다. 수플레는 프랑스식 디저트로 프랑스어로 '부풀다' 라는 뜻 입니다.

 

 

평일 09:00 ~ 12:00 모닝커피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 20% 할인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09:00 ~ 11:00

 

 

ⓒ 미히미히 내부

ⓒ 미히미히 메뉴

카페는 화이트 톤에 대리석 풍 탁자에 그리 넓지는 않지만 공간을 나름 잘 꾸며뒀어요. 창문보고 앉는 자리는 좋긴한데 바로 옆이 서관 3 게이트 입구라서 수시로 사람과 눈을 마주친다는 점이 좀 에러랄까!ㅋㅋ

 

전 수플레보고 바로 이거다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11시 이전이라서 수플레는 12시 이후나 나온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아메리카노랑 크로칸슈 주문했어요. 그리고 또 복터갈일이 있어서 수플레도 먹어봤는데 수플레 진짜 부들부들의 끝이에요 ㅠㅠㅠㅠ 촉감이 진짜 감격스러움

 

 

일단 음료쪽은 가격이 매우 저렴해요. 다른 카페보다 음료가 거의 -2.0 가격대이니 디저트 먹기 부담이 훨씬 적다는 말씀!! 따듯한 아메리카노랑 차가운 크로칸슈의 조합은 아주 매력적이에요.

 

크로칸슈는 겉바속차랄까! 겉은 바삭 안은 차가워요. 그래서 먹는 재미도 맛도 있는 메뉴라서 꼭 한번은 먹어보길 추천! 아이스크림이랑 딸기 두 가지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론 아이스크림이 한 3배는 맛있더라구요.

 

바삭하고 고소한 겉과 달달하고 시원한 안으로 겉바속촉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디저트 크로칸슈는 대전 복합터미널가시면 한번은 꼭 맛보길 추천드려요.

 

 

● 미히미히

 

주소

 

대전 동구 동서대로 1689 대전 복합터미널 서관 1층

용전동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