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공성전 신규서버 아바돈

2019년 4월 많은 대작 게임들이 등장하던 중 등장했던 트라하는 어벤저스 토르를 연기했던 크리스 헴스워스를 광고모델로 앞장 세워서 많은 기대를 가지게 했지만! 불안정한 서버와 반복되는 숙제로 많은 유저들이 결국 떠나게 됐습니다.

하지만 2020년 4월 1주년 간담회에서 강조했던 소통의 지속성을 통해 점차 유저들이 돌아오면서 어느덧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공성전까지 오게 됐습니다.

트라하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두 가지 진영을 선택해야 합니다. 불칸과 나이아드, 전체적으로 나이아드쪽이 우세합니다. 유저들의 나이아드 사랑은 신규 서버인 "아바돈"에서도 지속될듯!

진영에 따라 전쟁을 하게 되고 여러 버프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므로 진영을 잘 선택해야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결국 그렇다면 나이아드..!? 우스갯소리로 혼자 즐길거면 불칸을 해라! 혼자 하는 롤플레잉 하는 맛이 있다라고 할 정도라던데 신규서버 아바돈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년전에 나온 게임이지만 트라하의 커스터마이징은 아직도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게임을 하면 결국 캐릭의 뒷 모습만 보게 되지만 잠시 멈춰서 사양을 극으로 끌어올린 뒤 캐릭터를 보게 되면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될 정도로 커스터마이징은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또한, 클래스가 정해진게 아니라 캐릭터를 선택해서 4가지 무기를 자유롭게 선택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것도 아주 매력적인 시스템이다.

간간히 나오는 영상 역시 영화에 버금가는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트라하의 가장 큰 장점은 영상미라고 볼 수 있는데요. 거대한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보스나 몬스터를 보면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여러 모바일게임에서 봤던 복붙스러운 몬스터가 아닌 거대함과 묵직함을 느낄 수 있는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곧 다가올 11월 공성전 업데이트를 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29일 오전 11시 시작으로 11월 1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됩니다.

공성전 사전예약 선물로 2000 다이아 + 별모양 안경 1개 + 신화 등급 새벽이슬 자하반 탈 것 상자 1개를 100%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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