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더워터 실화 결말 The Shallows

 

 

언더워터 Shallows 2016

 

 

드라마, 스릴러 / 미국

감독 : 자움 콜렛 세라

출연 : 블레이크 라이블리(낸시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어머니가 죽은 후, 모든 의욕을 잃은 낸시는 어머니의 사진을 쫓아 멕시코에 있는 파라다이스같은 해변을 찾아 여행을 온다. 같이 오기로 한 친구가 함께 하지 못하고 멕시코 사람의 도움으로 도착한 어머니의 아름다운 해변!

 

가족과 짧은 통화 후 서핑을 즐기던 중 갑작기 시작된 상어 공격에 낸시는 위기에 처하게 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생존

 

생존에 관한 영화들이 많이 있지만 언더워터는 바다의 포식자인 상어에 맞서 싸우는 작고 연약한 여대생의 생존기를 잘 표현했습니다.

 

진짜 실제 있을 법한데!? 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고립된 공간과 큰 상처,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큰 포식자 상어를 두고 살아남기 위한 블레이크 라이블리 연기력 또한 상당히 좋습니다.

 

 

 

 

리뷰

 

푹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해변가의 모습에 꼭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 촬영지는 호주 시드니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로드 하우 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이쁜 외모와 몸매를 가진 대학생인 낸시를 제대로 연기합니다. 연약해 보이지만 그녀는 그 동안 배웠던 지식과 상황 판단을 하면서 바다의 포식자 상어와 목숨을 건 대결을 하게 됩니다. 그 모습이 답답하지도 않고 자연스러워서 무더운 여름에 보기 딱 좋은 시원한 바다 스릴러 영화를 만들어냅니다.

 

Shallows 뜻은 바다의 얕은곳 이라는 뜻인데 낸시가 상어의 공격을 피해 머물던 돌은 해안가와 200미터 안되는 곳이지만 절대 갈 수 없는 지역으로 얕지만 절대 갈 수 없는 곳을 표현한 제목인데 한글로 왜 언더워터가 제목이 됐는지 의문..!!

 

실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전개와 주연 혼자 다 하는 영화지만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연기력으로 긴장감과 몰입감이 있는 영화 언더워터였습니다.

 

 

 

 

 

 

 

낸시는 간신히 탈출해서 부표로 옮긴다. 때마침 지나가는 유조선을 목격하고 부표에 있던 구조탄을 쏘지만 불발로 끝나게 되고 불빛을 본 상어의 공격에 의해서 부표는 하나 둘 부셔져 간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을 미끼로 상어를 유인하는 낸시는 거대한 쐬꼬챙이가 있는 바닷속으로 잠수하면서 상어를 유인하고 상어는 본인의 추진력으로 인해 쐬꼬챙에 찔려 죽게 되고 낸시는 살아남는다.

 

그리고 1년 뒤, 낸시는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텍사스 해안가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