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전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냥주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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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하면 비빔밥, 한옥마을 두 가지만 생각나서 색다른 여행코스를 찾다가 비빔밥과 한옥마을을 배제하고 가보자! 해서 떠나본 전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에요.

 

근처에 한옥마을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방문하셔도 되고, 여행 코스 전부 걸어서 갈만한 거리라서 뚜벅이 여행으로도 좋아요.

 

 

 

 

전 대전에 살기 때문에 서대전역에서 기차를 타고 전주역으로! 전주역은 전주 특색을 제대로 살린거 같아서 참 이쁜 역이에요! 국내 기차역 중 가장 이쁜거 같아요. 그래서 여기서 인증샷도 많이들 찍으시죠

 

 

 

전주 1000번 버스를 탈거에요. 전주역첫마중길에서 타셔서 전동성당 한옥마을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1000번 버스는 전주동물원도 가는데 전주동물원도 은근 재미있답니다. 게다가 입장료가 1300원이라서 전주 색다른 여행코스를 찾고 계신다면 동물원도 추천! 사람도 많이 없고 넓어서 놀기 좋아요.

 

 

 

여행 첫코스는 역시 밥밥밥밥밥밥밥! 비빔밥을 가볍게 버리고 정한 곳은 여러 프로그램에서도 나와서 아주 유명한 중국집이에요. 무슨 전주까지 가서 중국집이야?! 하시겠지만, 대전촌놈은 처음보는 메뉴인 물짜장이 기다리고 있어요.

 

 

물짜장! 짬뽕도 아니고 짜장도 아닌 묘한 매력이 있어요. 무엇보다 양이 어마무시무시무시 합니다. 전 진짜 맛있더라구요 강추!

 

 

 

 

 

 

 

 

 

다음은 전주 남부시장에 있는 청년몰이였는데 생각보다 별게 없더라구요. 공간도 작고 매장도 비어있는 곳이 많아서 기대 없이 방문하세요. 오히려 남부시장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간식 사먹는게 더 좋았어요.

 

 

 

 

 

이번 여행의 목적은 2가지 였는데요. 바로 노벨반점과 두이모 와플 비빔밥이였어요. 기대가 컸던 탓인가 노벨반점은 만족했는데 와플 비빔밥은 이게 당최 무슨 맛이지? 먹으면서 계속 되묻게 하는 맛, 전 호불호 중 불!

 

 

 

전주 한옥마을과 정동성당 그리고 경기전은 많이들 방문하시는데 한옥마을 큰 길 건너편에 있는 자만 벽화마을은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러 카페들과 색다른 벽화들이 많이 모여있는 자만 벽화마을도 꼭 방문해보세요.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은 안볼거라고 오목대에서 한번 스윽 보고 끝!

 

 

 

다음은 객사길이에요. 서울촌놈에서 처음에 모였던 장소가 바로 객사길인데 흔히 말하는 시내라고 해요. 영화관부터 여러 먹거리 볼거리 쇼핑까지 가능한 장소로 전주의 핫플레이스

 

 

 

객사길에서 주전부리 먹으면서 걷고 있다가 발견한 전주 아트박스 들어가봤는데 진짜 크고 쇼핑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여러가지 소품들이 가득해요!!!! 대전으로 돌아오기 전에 여기서 플렉스하고 돌아왔어요. 마지막으로 방문해서 아이쇼핑만 해도 좋고 필요한 여러가지 물품들 사기도 좋아요.

 

이렇게 전주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마무리했답니다. 볼거리나 먹거리가 다 모여있어서 생각보다 뚜벅이 여행으로도 좋은 전주! 한옥마을과 비빔밥을 제외해도 여러 볼거리가 있는 도시이니 한번 놀러가보세요! 물론 코로나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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