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필 프리티 줄거리, 결말

 

통통 튀는 미국식 코미디

뻔한 내용을 배우와 연출로

공감과 웃음 그리고 감동

자존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영화 아이 필 프리티

 

【 아이 필 프리티 I feel pretty, 2018 】

 

 

 

본 포스팅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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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SYNOPSIS

 

뛰어난 패션 센스를 가진 여자 르네

하지만 본인의 통통함이 싫어서

살을 빼기 위해서 스피닝을 등록한다.

 

불의의 사고로 쓰러진 뒤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한 르네의 좌충우돌 웃음기

 

 

 

 

②

KEYWORD

 

키워드는 자존감

 

영화는 스피닝 전 르네와 후 르네

같지만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존감을 가진 사람의 힘이랄까?

 

르네가 자존감이 높아진 후

만나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며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르네의 당당함에 빠진 '에단'

완벽한 외모와 몸매지만 자존감 제로 '멜로리'

르클레어 유리멘탈 CEO '에이버리'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는 작품이였다.

 

 

 

③

REVIEW

 

전체적인 평은 뻔하지만 재밌다.

에이미 슈머라는 배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던 작품이자

미셀 윌리엄스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게 된 작품이기도 했다.

 

영화를 보는내내 웃음을 자아내면서

함께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고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나

하면서 화도 내던 작품으로

몰입과 공감이 되던 작품

 

모든 사건은 르네의 착각에서

시작된 작은 헤프닝으로

둘은 동일인물이지만

자존감을 가진 사람과 아닌 사람

두 사람의 차이를 보여준다.

 

뻔하고 진부한 스토리였지만

에이미 슈머의 하드캐리가 돋보인

외모지상주의 세상에서

자존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살을 빼고 싶은 르네는 소울 스피닝에 등록하지만 카운터 직원의 비웃음과 불의(?)의 사고를 겪고 다시 일상생활을 하며 지내지만 언제나 일하는 지하에 위치한 르클레어 온라인 부서에서 도망치고 싶다.

 

사무실의 오류로 인해서 르클레어 본사에 방문하게 되는 르네는 스치듯이 지나가는 르클레어 CEO 에이버리 르클레어의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는다.

 

다시 방문한 스피닝에서 강사의 주문과 같은 말을 들으면서 스피닝에 집중하는 순간 발을 헛디뎌서 머리를 부딪히고 기절한 뒤 깨어나서 거울을 보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본인의 모습에 감격한다. 물론 혼자만의 착각!

 

예뻐진 그녀는 당당히 다니는데 주변의 환경이 모두 본인을 위해 돌아간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고 세탁소에서 만난 '에단'은 그녀의 자신감이 신기하고 당황스러울뿐이다.

 

르클레어 본사 안내 직원으로 면접을 받는데 에이버리는 르네의 당당함과 본인의 소신에 감동을 받아 채용을 하게 되고 르네는 자신감과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본인의 일을 200% 처리해낸다.

 

에단과의 만남도 많아지고 둘은 사귀게 되고 에이버리의 신임을 받으면서 보스턴 세컨드 라인 행사에 함께 가지만 사고로 다시 머리를 부딪히고 다시 돌아온 본인의 모습에 잠수를 타게 된다.

 

결국 사랑과 일 두 가지를 모두 놓친 르네는 아름다운 친구 멜로리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르클레어 오찬행사 소식을 듣고 메이슨의 도움을 받아서 성공적으로 발표를 한다.

 

용기를 얻은 르네는 에단을 찾아가고 둘은 사랑을 확인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엔딩크레딧 없음

 

 

★

개인적인 평점

7 / 10 점